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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월남지구 첫 임대, ‘동구 호반베르디움’ 65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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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광주 월남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고품격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호반건설과 리젠시빌주택이 공동시공하는 ‘동구 월남지구 호반베르디움’로 총 654가구가 25일부터 공급된다.


월남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1층, 지상16~18층 9개동, 전용면적 59~78㎡로 이뤄졌다.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으며 광주광역시 월남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단지로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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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옆에는 지하철 녹동역이 위치했고 남문로, 제2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최근 주거 쾌적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는 입지를 갖췄다. 단지와 나란히 광주천이 흐르고 무등산 및 분적산이 가까워 도심에 비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물과 산이 함께하는 아파트 단지인 셈이다.

최신 고급 아파트에 적용하는 4bay구조로 설계한데다 소비자 취향을 고려, 판상형과 탑상형 구조를 혼합 배치했다. 이밖에 인테리어에서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펜트리 공간을 제공하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 및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적용돼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입주 5년 후부터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오는 29일 견본주택에서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는 4월30일, 3순위는 5월2일 진행된다. 당첨자 및 동호수 발표는 5월8일로 계약은 13~15일까지다. 입주는 2015년 4월로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쌍촌동 호반베르디움 주택전시관에 마련된다. (1899-0027)

광주 월남지구 첫 임대, ‘동구 호반베르디움’ 654가구 공급 25일 개관한 광주 ‘동구 월남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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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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