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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신곡 '젠틀맨'의 음원 수익금 5억원을 소아암 환자 돕기에 기부한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싸이가 단독콘서트 '해프닝' 및 '젠틀맨' 발표 등으로 얻는 수익 중 5억원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싸이는 국제로터리클럽의 소아마비 박멸 포스터를 촬영하면서 소아암 아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기부에 대해 소속사는 "이는 국민들이 그간 싸이에게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구체적인 기부 시점과 방법은 좀 더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싸이는 오는 25일 '젠틀맨' 홍보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글로벌 프로모션에 나선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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