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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매출채권보험 최대 40% 인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최대 40% 인하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이 구매처에 외상으로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한 후 구매처 도산으로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부담 때문에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망설여 왔던 중소기업들의 보험가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인수총액은 2008년 3조 9417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6조 9320억원까지 늘어났으며 올해는 10조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용보증기금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콜센터(1588-656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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