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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엔저 주춤+中제조업 악재'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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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전날 급등했던 일본 증시가 상승폭 일부를 반납하며 소폭 하락 마감됐다.


지난 주말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연차 총회 후 나타났던 엔화 약세 흐름이 주춤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0엔 돌파를 목전에 두고 되밀리는 흐름을 보였다.

전날 달러당 99엔 후반까지 치솟았던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98엔 선으로 하락했다. 엔화 약세가 주춤하면서 수출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했던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8.72포인트(-0.29%) 하락한 1만3529.65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82포인트(-0.16%) 밀린 1143.78을 기록했다.


닌텐도(-1.80%) 닛산 자동차(-1.71%) 파나소닉(-1.26%) 등 주요 수출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최대 건설장비업체 코마츠는 0.16% 하락해 5거래일 만에 약세 마감됐다. 코마츠 매출의 17%를 담당하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


HSBC 은행이 발표한 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50.5를 기록해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 예상치 51.5를 크게 밑돌았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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