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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성동구 서울숲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한국 시세이도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울숲공원에 시세이도의 상징인 동백나무를 심고 공원 청소, 벤치 도색 작업 등 시설 보수 활동을 펼쳤다.
'미라이-츠바키'는 시세이도 창립 140주년을 맞아 '아름다움의 창출'이라는 목표아래 지난해 첫 시행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여성', '환경', '문화' 세 분야에서 전세계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시세이도가 진출한 전 세계 88개국에서 동시에 핸드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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