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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유기견 봉사활동, "마음이 더 예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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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유기견 봉사활동, "마음이 더 예쁜 배우" ▲ 송혜교 유기견 봉사활동(출처: 카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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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혜교의 봉사활동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는 지난 21일 공식 트위터에 "4월 카라 봉사대, 혜교 바람이 분다. 송혜교님과 함께한 카라 봉사대 임무 완수하고 돌아갑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파란색 작업복과 야구모자, 마스크, 분홍색 고무장갑을 착용한 채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차림새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10년 정도 봉사활동 했다고 하던데 대단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이 더 예쁜 배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상속녀 오영 역으로 열연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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