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금융지주가 이르면 26일 정기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꾸린다.
이경재 KB금융 이사회의장은 19일 임시 이사회 직후 "이르면 26일 회추위가 구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시간이 많이 있는 만큼 5월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총소집공고, 회장후보 추천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5월 초에는 회추위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지난 15일 7월까지 예정된 임기를 끝까지 채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다만 연임에 대해서는 "사외이사들에게 물어보라"며 즉답을 피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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