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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 'K-힙합' 열풍 선봉장 되나… 해외 팬 '비상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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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 'K-힙합' 열풍 선봉장 되나… 해외 팬 '비상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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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힙합그룹 M.I.B가 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보컬 위주의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힙합음악을 선보이는 4인조라는 점이 해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머니 인 더 빌딩(Money In the Build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끄덕여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M.I.B는 해외 팬들과 세계 현지 반응을 가장 빠르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M.I.B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끄덕여줘!' 뮤직비디오에는 해외 팬들의 댓글이 끊이질 않고 있다. M.I.B의 오랜 팬들은 물론 K-POP 팬들이 자연스럽게 K-Hiphop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M.I.B가 함께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강렬한 래핑을 선보이는 5Zic(오직)과 일반적인 뮤직비디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끄덕여줘!' 뮤직비디오의 그래픽 기법은 해외 팬들이 주목하는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M.I.B를 향한 해외 러브콜도 활발하다. 멤버들은 지난 15일 미국의 유명 K-POP 포털 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실시간 화상인터뷰를 진행,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멕시코, 페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70여 개국, 2500여 명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기록을 세우며 해외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이외에도 뉴질랜드 국영방송국 '텔레비전 뉴질랜드'와 포르투갈 최대 일간지 '퍼블리코'에서 M.I.B의 일정에 맞춰 인터뷰를 위해 한국을 방문, K-POP 열풍을 조명하고 한국 힙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싸이의 '젠틀맨(Gentleman)' 뮤직비디오가 4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유튜브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는 채널"이라며 "M.I.B가 유튜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해외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M.I.B는 19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끄덕여줘!' 활동을 이어간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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