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5개 과정 200명 참석 11월까지 운영"
전북 고창군은 지난 16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이강수 군수, 평생교육 관계자 및 수강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와 연계 운영하는 2013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11월 4일까지 한문강독, 숲생태해설사, 도덕경, 심리상담사 2급, 스피치 과정으로 구성되어 새롭게 단장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특별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이날 특강에 나선 이강수 군수는 “현대 복지국가는 대부분의 정책이 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질적인 경제성장을 추구하면서 소득의 공정한 분배와 국민의 최저 생활보장이 실현되고 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우리군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목욕탕, 작은도석관, 작은미술관, 작은영화관, 동네 체육시설 건립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정별 강사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7개월간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고,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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