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안랩(대표 김홍선)는 오는 23~24일과 30일 APT(지능형지속공격)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2013 안랩 APT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랩은 ‘3.20 사이버테러’로 경각심이 높아진 APT 공격에 대해 설명회를 열고 대응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PT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융/복합 보안관제 서비스도 소개한다. 안랩의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는 기존 탐지 및 대응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APT 공격, 탐지 우회, 알려지지 않은 공격 등 지능적 공격을 원격에서 모니터링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공기관 고객 대상 세미나를 시작으로, 2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기관 고객 대상,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보안관제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랩의 금융,공공, 보안관제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안랩의 영업대표 및 총판, 파트너사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번 3.20 사이버테러는 APT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집요하게 진행되는지 보여준 예시이며, 이에 대한 방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PT 공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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