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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에일리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헤어쇼'에 참석해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에일리는 본격적인 헤어쇼 시작 전 축하공연을 펼쳐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는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실물이 더 낫나?"라고 물으며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한편 올해 38회를 맞이한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헤어쇼'는 주니어 스타일리스트와 '트렌드 팀(Trend Team)'이 2013 S/S 트렌드를 발표하는 무대로, 준오헤어 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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