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목포시 ‘부모 모니터링단·어린이집 멘토링제’ 본격 가동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영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박차

목포시는 16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어린이집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및 어린이집 멘토링제’ 위촉식을 갖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0세~5세 아동을 둔 부모 4명과 보육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육담당 공무원과 함께 3인 1조, 4개 팀으로 구성돼 매월 1회 2개소 이상의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영역 13개 항목을 점검해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지도·점검에서 1회 이상 급식·간식 및 안전관리 등에서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 ▲모니터링단 정보수집 사례 중 우선조치가 필요한 어린이집 ▲최근 3년간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이다.


또 ‘어린이집 멘토링제’는 국공립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20개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됐다.


멘토로 위촉받은 20명의 원장은 신규 인가, 대표자 변경 시 멘토가 돼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모니터링단 및 멘토링 사업을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