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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정준하가 GPS덕분에 만능 능력자가 됐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멤버들이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채 서로에게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
정준하가 고른 아이템은 멤버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GPS 였다. 덕분에 정준하는 추격전에서 멤버들 중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그는 위치 추적으로 노홍철이 한강에 있는 것을 알아내고, 박명수가 숨은 곳을 찾아내 잡는데 성공하는 등 막강 능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정준하는 GPS를 가진 이유로 멤버들을 마음껏 부려먹는 호사를 누렸다. 이에 유재석은 "GPS 있다고 정말 너무한다"며 정준하에게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길은 63빌딩 꼭대기에 숨은 하하를 잡아 시선을 끌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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