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유럽증시가 12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 예정인 미국 소매지표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인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오후 6시(한국시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대비 27.33(0.43%) 떨어진 6388.81을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0.74포인트(0.55%) 내린 3754.92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지수는 69.99(0.89%)포인트 밀려 7801.64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럽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3월 소매판매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