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T&G가 이익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증권사 분석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대 강세다.
12일 오전 9시52분 현재 KT&G는 전날대비 1800원(2.34%)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5개 증권사 모두가 외국계다. DSK가 2만9185주, CS 2만7146주, 모건스탠리 2만5834주, 골드만삭스 1만8754주, 맥쿼리 1만3394주의 매수 주문을 내놓고 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KT&G에 대해 "담배와 홍삼은 독점적 지위를 갖춘 데다 이익 안정성이 우수한 업종으로 전통적인 경기 방어주"라면서 "현 시점에서 투자 매력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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