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애경유화가 안정적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애경유화는 전날보다 5800원(13.49%)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9450원까지 뛰어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애경유화는 부진한 화학 시황 내에서 친환경 가소제 증설에 힘입어 안정적 실적을 기록할 것"며 "1분기는 아직 이익 정상화가 충분히 이뤄진 상황은 아니지만 매월 영업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2분기부터는 과거 평균인 5%가량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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