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국의 H7N9형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
11일(현지시간) 보건 당국은 상하이에서 74세 남성 1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상하이시 6명, 장쑤성 1명, 안후이성 1명, 저장성 2명 등 10명이 H7N9형 AI로 목숨을 잃었다.
앞서 31세 남성 인(尹)모씨와 56세 남성 첸(錢)모씨 등이 H7N9형 AI 환자로 확인되면서 누적 환자 수는 38명으로 늘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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