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3년도 제2회 지방별정직공무원 1명 채용, 문화관광과에서 근무"
전라남도 강진군이 2013년도 제2회 지방별정직공무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진군은 자치단체가 수행하지 못하는 관광 분야의 새로운 업무 개발과 수행 등을 위해 관광마케팅 재단을 설립할 계획인데, 이를 책임지고 관리 운영할 지방별정8급 관광마케팅 전문요원 1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채용된 자는 문화관광과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관광마케팅 재단 설립과 설립에 따른 전반적인 자료 조사, 관광상품 개발, 체계적인 관광객 관리와 다산수련원, 주작산자연휴양림 등 주요관광 시설물 관리운영 등 강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고, 전문대 관련 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고졸이상의 학력소지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등 군이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한 자면 응시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18일부터 4월22일로 강진군청 총무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23일에 발표되며, 5월 2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712)로 문의하거나 강진군청 홈페이지(www.gangjin.go.kr)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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