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솔제지가 한솔그룹 지주사 전환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나흘째 강세다.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30분 한솔제지는 전일대비 600원(4.63%) 상승한 1만3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 6.56% 올라 1만38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솔제지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올해 인쇄용지의 실적회복으로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되면서 잠재부실이 소멸돼 순자산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주가가 레벨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