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3·20 사이버 테러, 북한이 2월 악성코드 직접 심어"(2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속보[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지난달 20일 발생한 방송사와 은행 등에 대한 해킹 공격은 조사 결과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정부 관계자가 10일 전했다.


정부는 관련 접속기록과 악성코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정부는 접속 경로 추적 결과 지난 2월 하순 북한측이 우회 접속 경로를 통해 피해 업체에 악성코드를 심은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 정찰총국이 그간 수십종의 악성코드를 유포·활용했고 이 중 일부를 이번 공격에 재활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이런 내용의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