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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원 사격 위해 ICT-과학기술 최대 민간조직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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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대연합과 대과연 손잡고 10일 '미래창조연합포럼' 발족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정보통신과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민간조직이 뭉쳐 '미래창조연합포럼'을 구성하기로 했다.

10일 정보방송통신계를 대표하는 민간단체인 '정보·방송·통신 발전을 위한 대연합(이하 ICT 대연합)'은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민간단체인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이하 대과연)'과 공동으로 '미래창조연합포럼'을 발족식을 열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창립식에서 미래창조연합포럼은 "새 정부가 주창하는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중심으로 하는 창조경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럼은 "과학기술과 ICT가 사회?경제?문화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의 칸막이를 없애고 창조경제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정책현안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청년실업으로 고통받는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조경제를 살찌울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여성인재들의 폭넓은 사회 참여 확대 등에 많은 관심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ICT 대연합과 대과연이 힘을 합친 배경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자리잡고 있다. 미래부 조직구성처럼 과학기술과 ICT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미래창조연합포럼' 의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조만간 워크숍을 열어 의장과 고문단 등을 선임할 계획이다.


송희준 ICT 대연합 운영위원장은 "과학기술과 ICT 모두 국가 발전과 사회 개혁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협력하면서 정책을 추진한다면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ICT계와 과학기술계가 공동으로 출범하는 연합포럼은 각계각층의 훌륭한 분들을 많이 영입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논의를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창조경제 견인과 활성화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CT대연합은 ICT계의 67개 단체가 모여 지난해 9월 11일 출범했으며, ICT 생태계를 전담할 ICT 전담부처 신설과 ICT를 통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 왔다.


대과연은 과학기술계의 주요 27개 단체가 모여 지난 2011년 12월 13일에 출범했고, 과학기술부 부활과 과학기술 인재의 정치적 역할 확대를 주장해 왔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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