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은 북유럽 가구를 비롯 모든 생활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용품 대전인 ‘메죵 드 신세계’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본점 6층과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보다 20%이상 늘어난 총 60여개 브랜드가 참여, 사상최대 50억 물량으로 진행된다.
덕시아나 침대 세트 2328만7000원, 리네로제 3인 소파 1199만7000원, 웰즈 체스테이블 170만원 등 세계 유명 가구들을 5~1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 바세티 침구세트 39만5000원, 베딩컬렉션 침구세트 22만5000원 등 침구류와 휘슬러 조리기구 5종세트 18만9000원, WMF 양수냄비 5만9000원, 르쿠르제 공기세트 4만3000원 등 주방용품들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 니나리찌 메죵은 프랑스의 섬세한 오뜨꾸띄르 기법으로 완성된 침구 브랜드로, 침구 세트 96만원, 베드 스프레드 89만원 등 다양한 특가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태 신세계백화점 생활 바이어는 “이태리 중심의 수입 가구 시장에 북유럽 가구들이 스타로 떠올랐다.”며, “이런 최신 트렌드 뿐만 아니라 요리 실연회, 초특가 생활용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거리를 제공하는 ‘메죵 드 신세계’는 주부들을 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본점에 이어 15일부터 21일까지는 강남점, 26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영등포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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