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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제지연합회(회장 최병민)는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국유림에서 회원사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지연합회는 지구온난화, 사막화 등 기후변화에 자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사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깨끗한나라, 대양제지, 대한제지, 무림페이퍼, 삼화제지, 세하, 신풍제지, 아세아제지, 전주페이퍼, 페이퍼코리아, 한국제지, 한솔제지, 한솔아트원제지, 한창제지, 홍원제지 임직원 약 14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참나무시들음병으로 간벌된 지역에 소나무 1500여 그루를 심었다.
최병민 제지연합회 회장은 "산림 조성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업계 차원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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