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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유기농산물, 대한민국의 건강한 식(食)문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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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담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레몬테이블코리아 유기농산물 판매확대 업무협약"


담양군 유기농산물, 대한민국의 건강한 식(食)문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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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 전남 담양군이 담양산 유기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담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레몬테이블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담양친환경농업인엽합회 박일주 회장과 박상오 부회장, 두리영농조합 김상식 대표, (주)레몬테이블코리아 김준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산 유기농산물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레몬테이블코리아는 전국에 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밭에서 메뉴를 개발’, ‘외식업의 본질을 먹는 장사가 아닌 신뢰를 주는 장사’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의 유기농 식문화를 대표하는 외식업체다.


현재 ㈜레몬테이블코리아는 담양군 수북 황금리에 위치한 두리영농조합법인과 계약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전국 42개 체인점에서 소비하고 있다.


담양군은 유기농업의 최대자원인 영산강시원의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와 대숲에서 발생되는 맑은 공기 속에서 딸기, 상추,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죽순, 블루베리, 쌀, 단감, 포도, 콩, 부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담양군 전체경지 면적의 10%인 965ha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며 롯데백화점 명동점 프리미엄관을 비롯한 전국 대형유통매장에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레몬테이블코리아는 담양군 유기농산물 쇼핑몰운영과 42개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로 공급, 연간 7억여 원의 농산물이 소비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담양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이 ㈜레몬테이블코리아를 만나 대한민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최고품질의 유기농산물의 생산, 판매와 홍보 등 군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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