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국제 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3'에서 한국의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센터 보안기술연구팀 '후이즈' 가 우승했다.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드게이트 2013은 서울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했으며 세계 57개국 580개팀이 참가했다.
2위는 러시아의 '모어 스모크드 릿 치킨'팀이, 3위는 한국 '카이스트 곤(KAIST GoN)'팀이 차지했다.
한편 올해 코드게이트 2013에는 국제보안콘퍼런스, 해커스페어 등도 함께 열려 국내외 최신 보안기술 동향과 활동상 등이 소개됐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앞으로 10년은 모든 물건들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시대가 될 것이기에 보안은 더욱 중요하다"면서 "산·학·연이 힘을 모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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