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포스코는 올해 인턴사원으로 850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발표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국내에서 800명, 해외에서 50명을 선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실습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번 인턴 채용을 확정하면서 올해 총 신규채용 규모는 64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오는 9일부터 일주일간 서류접수 기간에 지원자 개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적은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회사는 다음달 중 선발해 6월부터 인턴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전체 인턴의 절반수준인 400여명을 학력이나 출신교, 학점, 사진을 확인하지 않고 선발키로 했다.
해외인턴은 최대 12개월간 일본ㆍ중국 등 현지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며 해당지역 전문인력으로 육성된다. 국내인턴은 포스코를 비롯해 대우인터내셔널ㆍ포스코건설 등 10여개 주요 계열사에서 5개월간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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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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