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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젖소 대사성질환 저감 종합수익모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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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24개 농가 컨설팅 강소농목장 육성"

고창군, 젖소 대사성질환 저감 종합수익모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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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현장접목연구사업 일환으로 2년차 추진하는 젖소 대사성질환 저감 종합수익모델 사업을 24개 낙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착수했다.

혈액검사를 통한 우군 건강검진 기법을 적용해 농장 생산성 저하의 주원인인 유량 및 유성분 분석, 혈액 내 건강지표 활용,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질병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낙농가 생산성향상 종합수익모델을 구축하는 연구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축산과학원, 관내 수의사, 컨설턴트로 구성된 합동반을 편성 24개 낙농가에 대한 대사성질환 예방, 사양 및 번식관리, TMR 배합요령 등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 투입 관련 협의회를 실시하고, 집중지원목장 6개소를 방문하여 강소농 낙농목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사업의 주관 책임자인 농촌진흥청 허태영 수의연구관은 “질병, 번식, 사양 등 각 분야 전문가집단이 목장의 문제점을 개선해 강소농 낙농목장 모델을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잘사는 젖소목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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