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KBS2 '이야기쇼 두드림' MC로 거론되며 지상파 복귀 기지개를 켰다.
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KBS 봄 개편에 맞춰 기존의 '두드림' MC들이 모두 하차하고 김구라를 비롯해 가수 조영남, 아나운서 조우종 등이 합류한다.
현재 '두드림'은 최근 불법도박혐의로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한 김용만을 제외하고 김c와 노홍철, 이해영이 MC를 맡아왔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4월 과거 인터넷방송 시절 위안부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돼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5개월의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케이블채널 tvN '택시', '화성인 바이러스', 종합편성채널 JTBC '남자의 그 물건', '썰전' 등에 복귀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