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은행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과 봉사의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KJB광주은행은 3일 KJB사랑샘터 22호점인 광주광역시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송기진 은행장과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송광운 북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식당’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금융그룹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제4회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에 펼쳐진이날 행사에서는 고아주은행 봉사단은 사랑의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준비와 식사배식, 설거지, 말벗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랑의 식당을 찾은 한 독거 노인은 “물가가 올라 점심 한끼 해결하기가 난감할 때가 많은 데 광주은행이 잊지 않고 지역사회 그늘진 곳을 찾아줘 너무 감사하다”고 ㅏㄹ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나눔과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2일 열린 우리금융그룹 창립12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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