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KJB광주은행은 19일까지 코스피(KOSPI)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73호’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예금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KOSPI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원금은 보장되면서 최고 연 8.0%를 제공하는 형태와, KOSPI200지수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보장 및 최고 연 4.0%를 제공하는 양방형 수익률 구조다.
또, 기준지수결정일 다음날부터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는 경우에는 연 1.0%로, 20% 초과 하락하는 경우에는 별도 수익 없이 원금보장으로 수익이 확정되는 넉-아웃(Knock-out)형 예금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신영수 개인영업전략부 부부장은 “광주은행 더블찬스정기예금이 저금리 시대 확실한 재테크 수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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