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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벨가타 센다이의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3차전. 김진규의 프리킥이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빨려 들어가며 골로 연결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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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3.04.02 19:55
[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벨가타 센다이의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3차전. 김진규의 프리킥이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빨려 들어가며 골로 연결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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