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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부활절을 맞은 31일 오후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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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3.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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