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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선출 방식이 대의원 투표로 변경됐다.
KPGA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한울교회 6층 스카이홀에서 19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148억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관심사였던 회장 선출에 대한 정관 개정 부분은 종전 정회원들의 직접 선거를 대의원 투표로 바꿨다. 세미프로와 티칭프로 등 준회원들의 불만사항이었던 '프로지망생' 및 '골프지도자' 용어도 삭제하기로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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