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하루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코엑스몰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85형 UHD TV를 전시한다. 갤러리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전시장에서 삼성전자는 '85S9'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화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 85형 UHD TV는 214cm의 초대형 화면에 8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 120와트의 웅장한 음향을 갖춘 제품으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3'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최근엔 미국 UL, 독일 TUV 라인란드, 영국 인터텍 등 세계 유수의 인증기관들로부터 화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한 소감을 SNS로 공유하거나 스마트TV 트위터 계정(@samsungsmarttv)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코엑스몰 전시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 전국 50여개 매장에서 85형 UHD TV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전시는 삼성 UHD TV만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가치를 지닌 85S9에 걸맞은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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