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지속적으로 건강지도자 보수교육 실시로 건강지킨다"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군민의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자가 건강관리 기술을 전파할 건강 지도자를 양성하기로 하고, 지난 26일부터 4주간 암 예방 홍보 및 보건교육에 들어갔다.
2012년에 건강생활실천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79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일차로 마을건강지도자로 위촉했는데 이번에는 이들이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 체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한 건강 지도자 보수 교육은 지난해 건강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이수자 79명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방법과 암예방, 고혈압, 당뇨교실, 치매·자살·우울증 예방 등 전문 외래 강사를 초빙 이론교육과 마을 경로당 등 현장 방문 실습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건강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 마을 경로당 등 건강프로그램 운영시 보조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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