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시상금 8천만원 일자리 사업에 재투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정책한마당행사’에서 201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 수상과 함께 시상금 8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북구는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내 ‘일’ 희망일터를 만들어가는 전국 최고의 일자리 1번지 행복 북구’라는 주제로 민간부문·공공부문의 일자리 나누기 사업추진, 중소기업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과 Get Job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등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8천만원을 국제행사 전문인력 양성과 내달 30일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적합형 인력양성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실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 하겠다”며 “체계적인 지원과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적 일자리 확대와 기업지원을 통한 전국 최고의 일자리 1번지 행복 북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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