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내달 30일까지…홈페이지나 우편·팩스 등 접수 가능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고 협동조합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협동조합 창업 아이템 분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분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분야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 등을 협동으로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 할 수 있는 분야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하거나 북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 공모내용을 바탕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정, 시상과 함께 최고 5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제안공모를 통해 제출된 참신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협동조합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