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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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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개발 등서 높은 평가 받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대도시자치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13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센터의 사업운영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개발, 철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는 그동안 주월1·2동, 월산5동, 백운2동 등에서 아동 건강검진, 심리치료,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남구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남구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 등의 지역자원과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복지서비스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처음 시행됐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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