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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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제21회 세계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수자원관리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전남지역본부 김행윤 본부장에게 표창기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지구적 패러다임, 물-식량-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농업유관기관, 물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박은경 외교통상부 수자원 협력대사의 특별강연과 KCID총회, 농어촌 물포럼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전남본부와 12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과 함께 물관리 유공자로 선정된 12명에 대한 하백(河伯)상이 전달됐다.
김행윤 본부장은 “수자원 관리와 수질관리, 시설물 관리의 지속적이고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은 영예로운 수상”이라며 “위기대응 능력 향상과 과학적인 용수관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식량안보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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