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는 신체·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수급자격 갱신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수급자격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연속해서 2회 이상 같은 등급으로 판정되는 사람은 수급자격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하게 된다.
이번 갱신 대상자는 유효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만료되는 1274명으로 동 주민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자가 복지카드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140명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돼 올해에는 2급 장애인까지 대상자가 확대 지원 되면서 1800여 명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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