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회의 정부조직법 본회의 통과 소식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22일 전경련은 공식 논평을 통해 "국회가 정부조직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이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과 같이 우리 정부도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북한과의 긴장감 및 저성장 경제기조 속 경제계의 위기극복 노력도 약속했다. 전경련은 "북한의 전쟁위협과 유럽 발 재정위기 등으로 대내외 경제가 무척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경제계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경제 살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는 신산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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