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키프로트 사태로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식 시장에서 주요 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0.69% 하락한 6388.55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43% 떨어진 3774.85, 독일 DAX30지수는 0.87% 밀린 7932.51로 거래를 마쳤다.
키프로스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증시가 내렸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키프로스가 25일까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안에 합의하지 않으면 은행권에 대한 긴급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