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증시가 21일 상승마감했다.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3% 상승한 1만2635.69에, 토픽스지수는 1.2% 오른 1058.10으로 거래를 마쳤다.
무역수지가 8개월째 적자를 나타냈지만 새 BOJ 총재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엔화 약세 기대에 소니가 1.8% 올랐으며 일본 로봇 생산업체인 화낙이 5.1% 상승했다. 일본 합성섬유 전문회사 도레이는 매출 증가에 6.5% 상승했다.
몬지 소이치로 다이와스미긴(大和住銀) 투신투자고문 수석 전략가는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입이 늘고 있다"며 "금융완화책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등 정책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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