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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아시안뱅커 3개부문 '최우수 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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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은행은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지역 리테일 은행을 대상으로 한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 평가에서 3개 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2개국 180여개 리테일 은행을 대상으로 했다. 신한은행이 선정된 3개 부문은 리테일, 자산관리, 인터넷뱅킹이다.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 리테일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자산관리와 인터넷뱅킹 부문에서도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안 뱅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지역에 은행 산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리서치, 각종 발행물, 시장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리테일 뱅킹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리스크 관리의 재무성과 등을 평가해 국가별로 종합ㆍ부문별 점수를 산정, 성과를 낸 은행을 시상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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