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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병재' 소문 어쩐지 이상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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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병재' 소문 어쩐지 이상하더니 ▲사진=신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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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농구 선수 출신 유병재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신지와 유병재의 측근은 19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면서 "앞서 결별 보도가 있었지만 단순한 다툼이었을 뿐 헤어진 것은 아니었다. 이는 주변 사람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여느 연인 사이가 그렇듯 다툼 이후 다시 화해했고 평소처럼 만남을 가져왔다는 것. 아울러 두 사람이 잦은 결별설에 시달리는 등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결별 보도 이후 이를 인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신지와 유병재는 가수 홍진영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1년 4월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이들은 각자의 미니홈피를 통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왔다.


한편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에 입단해 활약하다 코트를 떠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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