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1천만명 관광객 유치! oh yeosu 4대 시민운동으로 실현하자"
전남 여수시가 올 한해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여수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8일 오후 2시 히든베이호텔에서 관광업, 여행업, 문화관광해설가 등 관광업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업 종사자 친절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김충석 여수시장의 특강과 관광호텔업 전문가 및 관광업 전문교수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관광상품 및 숙박요금 적정가격 받기’와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인 ‘oh yeosu 4대시민 운동’ 등의 실천으로 친절 관광 명품도시 여수 실현을 다짐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특강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되고, 박람회장이 재개장되면 관광객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을 감동시켜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데 서로 손잡고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친절 관광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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