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어린이 전용 건강기능식품 '코코몽 키즈오메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코몽 키즈오메가는 말랑말랑한 연질캡슐 제제로 캡슐을 씹을 때 터지는 레몬맛의 오메가3가 아이들이 캡슐을 쉽게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등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탈취, 정제 공정으로 오메가3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했다.
또한 504㎎의 고함량 오메가3 함유로 식약청 기준 일일 섭취량을 충족했으며 비타민E를 비롯해 오메가3에 함유된 DHA와 EPA 등 어린이를 위한 영양균형을 유지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건강을 고민하는 부모, 생선·해조류를 싫어하는 아이가 걱정되시는 부모, 그리고 고른 영양소 섭취가 어렵거나 활발한 두뇌 성장발육을 원하는 부모들께 섭취의 어려움 없이 먹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몽 캐릭터는 교육방송 EBS에서 방영되는 어린이 교육용 만화로 2009 캐릭터 대통령상, 2010 캐릭터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