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한미 FTA 발효 등으로 기업 활동 여건이 좋아진 한국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일본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18일 일본 순방길에 오른다.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순방단은 이날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박 지사는 친환경 농산물의 가공산업 육성 등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해 장흥식품바이오산단에 일본 내 식품기업과 광양만권에 부품소재산업기업의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정밀화학 신소재 생산기업 등 도내 투자 예정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연계한 관광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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