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자금지원 및 경영개선컨설팅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나서"
전북 정읍시가 자금 및 경영컨설팅지원과 지원 방안,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협력을 강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진흥원 정읍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지원업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김생기 시장과 김요한 소상공인진흥원 정읍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소상공인진흥원 정읍센터는 앞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자금지원, 경영개선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 등 본격적인 지원업무에 들어간다.
협약서는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컨설팅 협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개선에 관한 교육 및 인적네트워크 공유, 기타 정읍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공조 및 지원 시책 발굴 등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앞으로 영세상인들을 보호하고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전업과 창업, 경영개선 컨설팅 및 교육, 경영개선 자금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생경제과(539-5601~2)나, 소상공인진흥원 정읍센터(533-17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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