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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15일 서울 코레일 본사에 현수막이 걸려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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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3.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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